[댓글톡톡] 빈 물탱크에 빠진 친구 지킨 '견공의 우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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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의 진한 우정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동물단체가 공개한 사진인데요.
함께 사라진 개 두 마리를 찾고 보니, 이렇게 산골짜기 빈 물탱크에 있었다고 합니다.
한 마리가 이곳에 빠져, 나오지 못하자 그 곁을 일주일이나 지켰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정말 기특하다. 고생 많았어!"
"이래서 강아지가 최고의 반려동물인가 봐."
훈훈하게 바라본 누리꾼이 많았고요.
"친구가 곁에 없었다면 물탱크에 빠진 개는 죽었겠죠?"
우정에 감탄하는 누리꾼도 있었고요.
"친구 구한다고 물탱크에 들어가지 않은 게 천만다행."
칭찬의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래서 '개보다 못한 사람' 이라는 말이 생겼나 봐."
"범죄 저지르는 인간보다 너희가 훨씬 낫다."
잔혹한 범죄가 잇따르는 요즘 세태를 꼬집은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둘 다 크게 다친 곳 없이 무사하다는데요.
친구의 의미, 되새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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